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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주관광.3-양주팔괴기념관.사가법기념관.문봉탑. 등

원 통 2012. 7. 1. 01:01

 

양주관광.3

 

5. 양주팔괴기념관(揚州八怪紀念館)

 옛날 당나라 시대에 건립된 서방사(西方寺) 안에 있는 청나라 때의 8명의 괴짜화가들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 기념관에 들어서면 중앙에 8괴 15가(8怪 15家)의 조각상이 여러 모양으로 전시되어 있다. (* 8괴 15가란 8명의 괴짜 화가들이라고 하지만, 이런저런 사람이 빠지기도 하고 들어가기도 하여 모두 15명이나 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작품진열관, 8괴서화비석, 김농기거실, 가산 등 여러 시설에 8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양주팔괴기념관

 

 

 

 

  팔괴기념관 전시관

 

 

 

   기념관 옆

 

 

 기념관 앞 대형쇠솥

 

   이하. 양주팔괴,15가들의 소상. 4장

 

 

 

 

 

 

 

 

 양주팔괴의 형성 설명

  

     현대작가들의 작품전시회도 한다.

 

 

    전시실 밖에 있는 수백년 된 은행나무

 

 

  팔괴들의 작품

 

 

 

 기념관 정원의  풍경

 

 

 팔괴의 한 사람인 김농의 기거실

 

  이하. 기념관 풍경

 

 

 

 

 

 

 

 

 

 

 

 

 

 

 

 

 

6. 사가법기념관(史可法紀念館)

 역사적으로 양주는 두 차례 전쟁의 피해를 심각하게 입었다. 첫 번째는 송나라 말 원나라의 침입에 최후까지 저항하면서 도시는 폐허가 되다시피 했고 두 번째는 명나라 말 청나라 군사가 쳐들어 왔을 때는 명나라 병부상서인 사가법(史可法)의 지휘하에 10일간의 치열한 전쟁(1645)을 벌였다가 패하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그 후 태평천국의 난 때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었다.

 반원전쟁이나 반청전쟁은 모두가 이민족에 대한 저항이었고 사가법이 죽고 청나라가 중국을 통일한 후에도 양주의 민심은 돌아서지 않았다. 그가 죽은 지 백년이 지난 후에 양주 민심을 고려하여 건륭황제는 ‘褒慰忠魂(포위충혼:곧 충혼을 기리고 위로한다는 뜻)’이라는 편액을 하사하기도 했다.  (사진 자료 없음)


7. 수양제(隋煬帝)의 무덤

 우리가 역사에서 배워 잘 아는 중국인물 중의 하나가 수양제다. 그는 고구려를 두 차례나 침략하였으나 대패했고 그로 인해 국고는 바닥나고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경항대운하를 완성하기 위해 백성들을 채찍으로 다스리다 끝내 그의 심복들에게 피살된 인물이다.

 중국역사상 진시황보다도 더한 폭군이었다고 할 정도의 인물이다.

 그는 장안에서 도망하여 양주에 와서 재기해 보려고 했지만 그가 신임하고 그를 호위하고 양주까지 온 충복들이 끝내 그를 배신하고 살해했다.

 그의 무덤이 양주에 있는 이유이다. (사진 자료 없음)

 

8, 문봉탑(文鳳塔)

 고운하가 지나가는 옆에 높이 세워진 탑. 문봉사도 있긴 하지만 탑에 비하면 너무 초라하다. 명나라 만력(萬歷) 10년(1582)년 모금에 의해 건립.

 청나라 함풍(咸豊) 10년(1853)에 훼손되었으나 다시 대대적인 모금을 통해 중건되었다. 7층 8각의 높이 44.75미터. 탑안에 올라가면 층층마다 불상이 있고 고운하를 비롯한 양주시내의 한 부분을 아름답게 볼 수 있다.

 

 

 

 

 

 

 

 


9. 문창각(文昌閣)

 양주시내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는 탑. 명 만력 13년(1585)에 건립했으나 불타버렸고 만력 24년에 중건했다. 그 후 여러 차례 수리했고 3층이며 높이가 24.75미터이다. 이 문창각은 밤에 지나가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풍경이다. 밤에는 등을 켜서 각 전체가 환하게 밝아지며 문창광장을 환하게 밝혀주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출처 : 염성에 살다
글쓴이 : 산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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