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중국내륙 29 (2015. 8. 7 금) 대리-백족

원 통 2016. 2. 6. 21:41

중국내륙 29 (2015. 8. 7 ) 대리-백족

 

따리에서의. 오후. 유스호스텔에서 좀 쉬었다가,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따리 문화전람을 보러 나섰다. 뭐 옛날 유물 유적 다 비슷하니까 사진 올릴 건 없고, 여기저기서 구석기 신석기 유물도 출토했고. . . .

http://blog.daum.net/wonthong1/15411787




이건 내가 찍은  사진인데도 마치 그림을 찍은 것 같다.

아마도 날씨와 빛에 따라서 다른 가보다.

 

토용.


여기서도 불교  문화는 많이 발견되는데,

모양으로 보아서는 티벳 불교보다는 중국 불교의 모양이다. 아마도 후대의 것이겠지.


전시관  앞에  백족(白族) 민족생활 사진 콘테스트가 있어서 좀 보았다.

 

 

 

 

관광상품 가게는 많이 있지만 다 그렇고. . .은 세공을 직접 해서 파는데, 딸네미들 선물로 그거나 몇 개 샀다.

 

그리고 여기는 보이차를 많이 파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즉 만원짜리부터 십만원대, 백만원대까지 있다. 보이차 사러 온 것도 아니고, 차를 볼 줄도 모르고, 그럴 돈도 없고 해서, 비교적 싼 것으로 몇 덩어리 샀다.

 





보이차 한 판은 357 그램이다.

10냥은 375그램인데, 어째 357그램인지는 잘 모르겟다.

요즘은 357그램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서 (고급일수록 그렇겠지)

200그램짜리 포장도 나온다고 한다





보이차로 만든 걸어놓는 장식물이다.

지도에서 보면 아래 남쪽으로 가면 거기가 푸얼 현(보이 현)이다,

아마도 거기 명산이라서 보이차일 것이다.

보이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푸얼 현에도 여러번 가지 않았겠나 싶다.

나중에  쿤밍에서 남쪽으로 시쐉빤나 (매우 미얀마적인 곳이라고 한다)  갈 일이 있으면

보이 현에도 한번 들려도 될 것 같다.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 예쁘다.  머리에 꽂는 작은 꽃이다.

이걸 머리에 꽂고 다니는 여자들이도예쁘다



좀짧지만, 다음날 리쨩 이야기를 같이 붙이기에는 무리가 된다. 

어차피, 차수 변경. 뭐 돈이 더 드는 것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