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련에서 제일 유명한 종합관광지인 라오후탄해양관광공원
대련에서 제일 유명한 종합관광지인 라오후탄해양관광공원을 갔습니다.
라오후탄 역시 중국스케일대로 엄청 넓구요. 볼거리도 많습니다.
어제 삼림동물원은 산이었고 육지동물들을 만날수 있었다면 오늘 라오후탄은 바닷가를 끼고 있고 여러가지 해양동물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아침 9시30분부터 공연을 시작하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서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공연은 4가지로 기억되구요. 돌고래쇼, 새쇼, 바다코끼리&물개쇼,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ㅡ,ㅡ
공연시작 20분전에는 입장하셔야 그래도 좋은 앞자리 앉아서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딱 맞춰 들어가시면 저처럼 맨~~~뒤에 서서 구경하셔야 하는.....ㅜㅜ 그리고 표는 아이 어른 구분없이 190원입니다. 120cm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이구요.
역시 여행사나 대력역 앞에보면 암표파는 곳 많습니다. 저도 대련역 앞에서 130원/1인 주고 샀구요. 단체표랍니다.
오션파크~대련라오후탄해양공원입니다
이날이 얼통지에(어린이날)이라 가족동반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엄청 넓어서그런지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바로 들어가면 이렇게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한시간? 두시간? 간격은 잘 모르겠고 아무튼 어느 일정한 시간을 두고 계속 합니다.
놓치셨다면 다른곳 구경하고 오시면 다시 할듯~ ㅎㅎ
돌고래 쑈입니다.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없네요..ㅡㅡ;;
사람 만원이구요, 위에서 말한것처럼 일찍 들어오셔서 저~ 앞자리 맡으세요...ㅎㅎ
맨뒤도 볼만하지만 역시 앞자리가 더 좋을듯 합니다.
고래종류같은데 참 귀엽다는 ㅎㅎ 마구 움직여서 사진찍기 참 힘들었습니다.
맛있겠다는 생각부터 절로나는~~~~아~ 먹고싶다....ㅎㅎㅎ
이것 역시 무지무지 귀엽다는 (ㅋ)(ㅋ)(ㅋ)
저렇게 꼬리만 땅에 박아놓고 휘청휘청~~술취한듯이 움직입니다 (ㅎ)(ㅎ)
북경뒷골목 꼬치집에가면 있다는 해마.......
북경가면 꼭 먹어봐야죠 ㅎㅎ
아기자기한 작은 물고기들
집에다 저렇게 해놓으면 참 좋을텐데요 (ㅎ)(ㅎ)(ㅎ)
거북이 등이 뭐라고~ 1원짜리 이상은 보이지 않더군요...(ㅎ)(ㅎ)(ㅎ)
거북이 등이 뭐라고~ 1원짜리 이상은 보이지 않더군요...(ㅎ)(ㅎ)(ㅎ)
안이 꽤 넓습니다. 아니 엄청 넓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 볼거리 참 많습니다. 아이들은 참 좋아하더라구요.
물개인지 바다코끼리인지 바다표범인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애들 먹이주라고 물고기 파는데 10원에 한통 물고기 한 5마리 들어있나?
사람들이 애들 약올리면서 물고기 줍니다. 집게로 집어서 줄랑~말랑~줄랑~말랑~ 열받죠....
그럼 저렇게 훌쩍~뛰어올라 물고기 낚아채갑니다. 뭐 실패할수도 있구요 ㅎㅎ
근데 아이들 좀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저기 빠지면...ㄷㄷ;;
우는 소리가 참 애처롭습니다~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 ㅎㅎ
짜식 생긴건 잘생긴듯한데......이빨은 다 썩은듯....ㅋㅋㅋㅋ
다른곳에선 바다코끼리, 물개, 이름모를 동물, 사람 기타 등등 나와서 공연합니다. 역시 볼만합니다.
저 바다코끼리 완전 섹시함을 뽑내구요 ㅋㅋ
라오후탄 구경을 끝내고 오는길에 대련에서 알아주는 해수욕장이라는 부가장 해수욕장을 들렸습니다. 하지만.......ㄷㄷㄷ;;;; 저 드러븐 바다가 보이시나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비수기라 관리를 전혀 안한건지....저떄가 저렇게 해초류가 많을때인지....
저상황에서도 과감히 수영하시는 중국인들....ㅎㅎ 발이나 한번 담그고 싶은 마음에 갔는데.....참 아쉽더군요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찾은 일식집을 가봤습니다. 마음속으로는 회를 먹을까~했는데......가격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더군요....ㅎㅎ
국 돈가스와 닭고기카레덥밥을 시켜서 나름 맛나게 먹었습니다. 역시 돈가스 다르더군요......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집에서 직접 만든다는 두부도 시켜 먹었는데 깔끔하니 괜찮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이집이 좀 외진곳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는데 주인과 전화로 물어물어 1시간을 헤멘끝에 찾아갔더니 주인인지 매니져인지 고생했다고 외진곳에 있다고 미안하다면서 .........
감자로 만든셀러드.......이름이뭘까요? ;;; 아! 사진이 더 올라가는군요.
마지막 이거 이름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거 공짜로 줬습니다...ㅎㅎ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 ㅜㅜ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저걸로 전차 속도를 조절하더라구요.
1단~5단까지 있는거 같구요. 오른쪽으로 한단씩 올라갑니다.
대련은 8시가 넘으면 버스가 끊기기 시작합니다. 9시 넘으면 버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멋진 전차는 11시가 넘어도 운행하는...ㅎㅎㅎ
참고로 저녁먹고 맛사지를 받으러 갈까.....성해광장이라는 아시아 최고크기의 광장으로 야경구경을 갈까 두가지를 고민했는데
맛사지야 아무때나 천진에서도 받을수 있고..............솔직히 제가 좀 우겼습니다.
야경은 둘째치고 밤바다의 바람이나 맞을까 하여 갔지만......
이건 넓어도 너무 넓더라구요...ㅡㅡ;;
광장 입구에 도착해서 바닷가가 보이는 곳까지 가는데만 30분이 넘고 가도 모래사장이 아니라 시멘트.....ㅜㅜ
야경도 약간 기대했건만 너무 넓어서 저~~~~63빌딩 높이의 건물에 올라가야 겨우 보일듯한 야경.......
대련 소개~야경 꼭 구경하세요~성해광장, 중산광장, 우의광장, 인민광장 강추합니다. 이런 광고, 추천 믿지마세요 ㅎㅎ
이것으로 대련 관광이 끝났네요.